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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베키스탄 경협 상징…화학 단지 ‘완공’

16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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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즈베키스탄에 국내 기술과 자본이 투입된,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가스 화학 단지가 건설됐습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은 물론, 경제협력의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현지에서 홍혜림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서북쪽으로 천 2백 킬로미터 떨어진 수르길입니다. 끝없는 사막 한 가운데 99만 제곱미터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가스화학단지가 들어섰습니다. 50여개의 관을 통해 수르길 사막에서 운송된 천연가스로 국내 주요기업들이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동빈(롯데그룹 회장) : "(모래폭풍 같은 험난한 환경에도) 하루 만 2천 명의 인력을 투입해 사고없이 완공했습니다." 우리 기업과 우즈베키스탄은 각각 절반의 지분으로 지난 10년간 모두 39억 달러를 투입해 수르길 프로젝트를 완공했습니다. 수르길 화학단지의 특징은 천연가스 생산에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화학제품을 만든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황교안(국무총리) : "(수르길 프로젝트를 통해) 두 나라가 공동번영의 미래를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 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기업들은 정제된 천연가스 판매와 화학제품 수출로 연간 2억 달러의 순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르길 완공을 계기로 두 나라는 우리의 기술력과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자원을 합친 다양한 경제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수르길에서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